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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키우는 7가지 공부그릇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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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키우는 7가지 공부그릇

더메이커

조미상 지음

2017-09-19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공부그릇이란 무엇인가
왜 융합인재교육은 공부그릇이 중요한가

세상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아날로그 세상에서 디지털 세상으로 급격하게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도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정해진 매뉴얼대로 잘 따라하며 임무를 수행하면 뛰어난 인재로 대우를 받았지만, 지금은 협업, 소통,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등의 능력을 발휘해서 문제에 접근하고 독창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유능한 인재로 인정받는다. 그러니 교육시스템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우리 공교육에서도 2009년 개정교육부터 융합인재교육(스팀, STEAM)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저자가 공부그릇을 강조하는 이유는 이처럼 사회가 급속히 변하면서 세상이 원하는 인재상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코앞의 성적에 급급하기보다는 새로운 사회에 스스로 배우고 적응할 수 있는 기본 역량, 즉 공부그릇을 키우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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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키우는 7가지 공부그릇

저자가 제시하는 7가지 공부그릇은 읽기능력, 사고력, 몰입, 정서조절능력, 자율성, 문제정의능력, 표출능력이다. 저자는 이 7가지 공부그릇이 “학령기 공부의 기초 역량”이며 “평생 자신을 개발하는 도구”라고 강조하고 있다. 예컨대, 읽기능력은 모든 공부의 기본이며 공부그릇 형성에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고, 디지털 세상은 인간에게 단순한 지식이 아닌 융합사고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서조절능력은 인공지능 로봇과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 인간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몰입, 자율성, 문제정의능력, 표출능력 역시 사회에 진출하여 스스로 적응하도록 돕는 기본 역량이며 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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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그릇을 만드는 독서법
공부그릇을 성장시키는 질문과 대화

그렇다면 공부그릇을 어떻게 만들고 성장시켜야 할까? 저자는 공부그릇을 키울 수 있는 핵심도구로 독서 그리고 대화와 질문을 제시하고 있다. 독서는 “공부그릇을 만드는 출발점”이고 “단순 지식·정보의 습득을 넘어서 읽기와 사고력, 몰입, 정서 조절, 자율성, 문제를 찾아내거나 해결하는 능력, 표현하고 출력하는 능력을 연습할 수 있는 최적화된 도구”라는 것이다. 저자는 또 “수동적인 공부, 입력의 공부에서 질문의 공부, 출력의 공부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질문과 대화(토론)이 남다른 관점의 사고력, 표출능력, 독창적인 문제해결능력 등의 공부그릇을 성장시키는 핵심 도구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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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세상의 변화를 빨리 알아차리고
자녀를 리드하는 것이 필요한 때

지금은 가상공간과 현실의 물리적 공간이 서로 강하게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이다.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이런 변화에 대응하는 움직임 역시 활발한 상황이다. 교육계에서도 융합인재교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아날로그식 교육 방식이 여러 부분에서 여전히 힘을 쓰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때 부모가 그리고 선생님이 세상의 변화를 빨리 알아차리고 자녀를 리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그런 엄마와 선생님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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